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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사의 trading system 통하여서 양도소득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, 

본인은 삼성증권을 이용한다. 양도소득세 계산한 것을 보니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, 삼성증권에 전화해서 확인을 요청했다. 그리고 답은 다음과 같다. 

"취득가격이 없다고 나오는 AMD 4월 8일 매도, QQQ 3월 20일 매도한 토탈 금액이 매매차익으로 잘못 잡혔다. 확인해보니, 타인명의로 출고하면서 그 종목의 데이터가 꼬였다. 내년 양도세 계산할 때 재계산을 하기 때문에 지금 보는 것과는 다를 것. 만약에 다시 재계산이 잘못된다 하더라도 거래내역확인 및 수정을 통해서 고칠 수 있을 것."

해석하자면, 내가 와이프에게 양도한 종목들이 있는데, 그런 주식들은 양도세 매매차익에 계산이 되지 않으므로, 증권사에서는 해당 종목 매수 데이터를 없앤다. 그런데, 그 과정에서 '과거에 했던' 해당 종목 매매의 매수 데이터를 잘못 없앤 것이다. 

뭐 어차피 나중에 재계산 한다하니 신경은 끄고 있어도 될 것 같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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